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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kcti
kcti1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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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6 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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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신문-토머스머턴 학술회의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새천년복음화사도회 공동 ‘토머스 머턴 학술회의’
장로회신학대학 오방식 목사가 개신교 시각에서 바라본 토머스 머턴의 관상 이해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다양한 종교적 관점서 재조명

한국교회 토착화 영성의 대안으로 토머스 머턴을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소장 심상태 몬시뇰)와 새천년복음화사도회(회장 정치우)가 공동 주최한, ‘각 종교에서 바라본 토마스 머턴 이해’ 학술회의가 6월 7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20세기 대표적 가톨릭 영성가로 손꼽히는 토마스 머턴의 사상을 개신교와 불교 등 다양한 종교적 관점에서 재조명한 이날 학술회의는 그동안 가톨릭 시각 틀 속에서만 바라보던 머턴의 사상 지평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참가자들은 개신교 시각에서 바라본 토마스 머턴의 관상 이해와, 불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 이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장로회신학대학 오방식 목사와 강건기 전북대 명예교수, 박우희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토머스 머턴의 관상 이해의 발달’ ‘토머스 머턴과 보조국사 지눌의 인간이해’ ‘인간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추구하는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각 주제별 논평에는 김경순 수녀(사랑의 시튼 수녀회), 서명원 신부(예수회), 장은명 박사(영문학)가 참여했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당초 10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300여 명이 넘는 신자들이 몰려, 최근 영성생활과 관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정치우(안드레아) 회장은 축사에서 “영성은 소리 없이 우리 생활의 중심에 들어와 추상적 일에서부터 구체적 현실에 이르기까지 하느님을 발견하도록 이끌어 준다”며 “토머스 머턴의 삶과 영성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지녀야할 참된 신앙이 어떠한 것인가를 깨닫게 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심상태 몬시뇰은 개회사를 통해 “영성의 토착화 작업 활성화가 한국교회의 내적 성숙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확신 한다”며 “20세기 대표적 가톨릭영성가로 손꼽히는 토머스 머턴의 사상을 영성의 토착화 관점에서 연구하는 작업이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성숙과 영성 심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머스 머턴 (Tomas Merton, 1915~1968, 미국)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 사상가이며 관상가로, 평생동안 트라피스트 봉쇄수도원 수사로 살며, 침묵과 고독, 자연 속에서 기도 명상 관상을 통해 하느님께 나아갔다.

자전적 성격을 지닌 저서 ‘칠층산’(1948)은 출판 즉시 베스트셀러가 됐고, 20세기 문학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토머스 머턴의 관상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과 방법론은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 다른 세계 종교의 궁극점과 상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그리스도사상연구소(031-227-7857)의 토마스 머턴 연구회가 2006년 국제 토머스 머턴 협회에 가입, 그의 저작물을 번역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우광호 기자 woo@catholictimes.org
기사입력일 : 200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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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세미나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2008-09-08]